나는 불이었고 한숨이었다걷는사람 시인선 65번째 작품으로 신준영 시인의 『나는 불이었고 한숨이었다』가 출간되었다. 시인 신준영의 첫 시집으로, 4부로 나뉘어 총 57편이 담겨 있다. 시인은 2020년 《실천문학》 신인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등장했다. “결 고르게 뛰어난 감각과 예리한 사물 인식이 돋보였다. 무엇보다도 한 편의 시를 끝까지 완성시키려고 하는 감투(敢鬪) 정신이 느껴졌다.”는 평을 들은 바 있다. 이 시집은 제목에서도 볼 수 있듯이 “나는 불이었고 한숨이었다”는저자신준영출판걷는사람출판일2022.08.15오해와 이해 사이에서 만들어낸 불편한 문장들이 우리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지만, 내가 나를 오해하며 살아내듯 당신도 당신을 오해하며 견디길 바랍니다.2022년 여름. 신준영나는 발명가이며..